어제 하루 추가 확진 438명…누적 환자 5,766명
공식 사망자 37명…"추가 사망자 감염 관련 여부 조사 중"
환자 47명 격리 해제…완치 환자 모두 88명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천7백 명을 넘었습니다.
이들 확진자의 대부분은 집단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환자 10명 가운데 6명이 신천지 관련자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천7백 명을 넘었죠?
[기자]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환자는 모두 5,766명입니다
어제 하루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환자는 438명입니다.
지금까지 공식 누적 사망자는 37명입니다.
한 명의 사망자가 더 있다는 자자체의 발표가 있어서 이 숫자는 다소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중증 상태 이상은 모두 49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인공호흡기 등이 필요한 '위중' 환자는 26명, 산소마스크 치료 등을 하는 중증은 23명입니다.
어제 하루 대구에서만 320명의 환자가 늘었습니다.
누적 환자는 4천326명입니다.
경북은 87명 증가해 누적환자 수가 861명입니다.
이어 경기 9명 경남 9명 서울 4명 강원 2명이 확인됐습니다.
광주과 대전 충북 제주에서도 각 1명의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코로나19 검사자의 감소입니다.
지난 나흘 동안 많게는 만5천 명, 평균 만 명 이상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음성 판정자도 만6천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앵커]
신규 확진자를 포함하더라도 신천지 교인 등 신천지 관련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요.?
[기자]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발생의 가장 큰 특징은 신천지 대구교회를 비롯해 집단 발병지의 감염 사례가 많다는 겁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관련자는 10명 가운데 6명 정도입니다.
환자가 집중된 대구광역시만 놓고 보면 신천지 관련자는 10명 가운데 7명 정도로 비율이 더 높아집니다.
방역 당국은 경상북도 봉화군의 푸른요양원에서만 36명의 신규 환자를 확인했습니다.
또 오늘부터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이 된 경산에서도 신규 환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 지역에 방역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오는 22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휴관에 들어간 사회복지시설들에 대해서도 22일까지 휴관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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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06:4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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