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의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여름 화보. [사진 제공 = 세정그룹]](https://file.mk.co.kr/meet/neds/2020/06/image_readtop_2020_644804_15929388634251428.jpg)

![세정그룹의 남성복 `인디안` 여름 화보. [사진 제공 = 세정그룹]](https://file.mk.co.kr/meet/neds/2020/06/image_readmed_2020_644804_15929388634251427.jpg)

2020년 세정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초석과 기틀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 사업 프로세스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구와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과 생산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유통 속성별 맞춤 전략으로 현장 중심 기반의 유통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각 분야에서 언택트(비대면)가 일상화되면서 새로운 소비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가두점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해온 세정은 지난해부터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온라인 전용 브랜드 `웰메이드컴`과 `올리비아비`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고려한 고품질 상품에 급변하는 트렌드를 유연하게 반영하는 전략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기존 웰메이드와 올리비아로렌이 오랜 기간 유지해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세정은 온라인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수익성 제고에 효과적인 자사몰 역량도 키울 방침이다. 현재 운영 중인 세정몰은 자사 브랜드와 국내외 디자이너 및 스트리트 브랜드를 유치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높이며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브랜드 마케팅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롯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며 자사몰 고객 유입을 늘리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벌써부터 찾아온 이른 더위로 여름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가량 늘어나는 등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에서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루즈핏 경량 아우터`는 여유 있는 핏감으로 통기성을 극대화해 소재가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의료 지원 활동 중인 간호사를 위한 응원 캠페인 `포 나이팅게일(For Nightingale)`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포 나이팅게일` 캠페인은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함께 적립되는 구매 포인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2만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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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4, 2020 at 02:0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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