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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패션, 플랫폼 넘어 럭셔리 메타 서치 엔진으로~

Thursday, Aug. 20, 2020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사진 설명: 이우창(오른쪽), 리처드 영 킴(왼쪽) 공동 창업자)>

스마일벤처스(대표 이우창)의 캐치패션이 프리미엄 상품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럭셔리 상품을 총망라한 메타 서치 엔진으로 차별화한다. 최근 다양한 명품 구매 플랫폼이 등장해 레드오션을 이룬 가운데 캐치패션은 글로벌 플레이어와의 돈독한 파트너십, 기술력, 실행력을 바탕으로 독보적 포지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이우창 대표는 회사는 물론 스스로 PR에 소극적이었던 것에 대해 “좋은 대학을 나와 안정적인 직장을 뒤로 하고 친구 및 지인들이 모여 성공적인 서비스를 전개중이라는 진부한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숫자로 승부를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본업에 몰두해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한다.

캐치패션의 이우창 대표는 갤러리아 온라인신사업팀장을 역임한 경력으로 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와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으며 한화갤러리아와 티몬에서 초기 투자를 받는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캐치패션은 2018년 11~12월 알파테스트를 거친 후 2019년 1월 베타서비스를 론칭했다. 베타서비스를 론칭한 지난 첫해 거래액 260억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380%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코로나로 인해 명품 이커머스 시장의 파이가 커진 것을 감안하더라도 가파른 성장세다.

럭셔리 패션계의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스카이스캐너, 카약 등을 지향하는 이 회사는 플랫폼의 핵심 가치로 가격 경쟁력과 상품 차별화를 꼽는다. 동일한 상품을 여러 파트너사가 판매중이라면 가장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찾아주고,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아이템이라도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치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

이를 가능케하는 것은 단연 기술력이다. 개발자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2030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모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 업은 단순히 유통을 온라인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력을 가지고 움직이는 분야”라고 설명한다.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는 사내 공간 활용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사무실 한 층의 대부분을 개발 인력만으로 꾸려 널찍한 공간에 쾌적하게 꾸몄다.

이외에도 MD팀을 운용해 상품 큐레이션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40여명 팀원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이 회사의 가장 큰 자랑이다. 이 대표는 “타사와의 경쟁을 생각하기 보다 캐치패션만의 BM, 방향성, 팀원을 믿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함께 만들어가는 스타트업인 만큼 팀원 개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사진 설명: 사무실 한 층을 개발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 메타 서치 플랫폼이라는 정체성을 강조한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ugust 19, 2020 at 10:1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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