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아우터를 선택할 때 매치하기 쉽다는 이유로 어두운 색상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남과 다른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컬러 아우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14일 업계에 다르면 올해 가을·겨울(FW) 컬렉션은 다채로운 컬러의 아우터가 런웨이를 채웠다. 미우미우, 마크 제이콥스 등 해외 럭셔리 브랜드는 레드·블루·그린 등 컬러를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눈에 띄는 컬러 코트가 부담스럽다면 은은한 색감의 패턴 코트를 선택하면 된다. 매년 겨울 인기 아이템인 체크 코트는 해마다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기 때문에 눈여겨볼 만하다. 세 가지 이상의 색이 섞인 체크 코트는 패턴에 들어간 컬러에 맞춰 이너를 선택하면 매치하기 쉽다.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허리선까지 오는 숏패딩의 짧은 기장이 발랄한 느낌을 준다면 힙까지 오는 미들 다운은 안정적인 착용감으로, 오피스룩에도 잘 어울린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들 다운에 와이드 팬츠나 롱 스커트 같은 아이템을 매치하면 보온과 트렌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November 14, 2020 at 06: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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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패션은 컬러로…패딩·코트 스타일링 - 아주경제_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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