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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Report / Accessory

장인정신 잇는 ‘마스터 & 프로’ 3

Friday, July 3, 2020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fashionbiz.co.kr

탄탄한 제조 기반과 섬세한 브랜드로 윈윈한다! 최근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부모 세대와 디자인 및 마케팅 파워를 갖고 있는 자녀 세대의 협업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브랜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기업의 부자 승계라는 흔한 2세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사업체로서 협업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사양화 길로 접어든 국내 잡화 제조 시장에서 부모 세대의 일을 그대로 이어받는 대신 좀더 발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브랜드 전개를 선택한 자녀들의 모습이 특징적이다.
제조는 자체 기술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파트너를 얻음으로써 성장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고, 브랜드는 경쟁사 대비 기술 개발이나 생산 부문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 든든한 성장 기반을 얻을 수 있다.
본지 패션비즈는 국내 핸드백 OEM/ODM 기업 레더시스와 특수 피혁 브랜드 ‘일리일리’, 여성화 제조 공장 ‘옹디느’와 수제화 브랜드 ‘로우플로우’ 그리고 제화 전문 공장 바쏘와 여성화 브랜드 ‘피에드마리에’ 등 장인정신을 갖고 있는 부모 세대 ‘마스터’와 창의력으로 브랜드에 도전한 자녀 세대 ‘프로’를 찾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이어서 아래의 내용이 담긴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 이정상 레더시스 대표 ＆ 이은진 일리일리 대표
■ 정희균 옹디느 대표 ＆ 정종근 로우플로우 대표
■ 서교석 바쏘 대표 ＆ 서명원 피에드마리에 디자이너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7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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