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빈폴키즈, 에버랜드 협업 상품 출시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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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분의 빈폴키즈가 에버랜드와 협업 상품(사진)을 내놓았다.

에버랜드의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차별화한 디자인은 물론 옷에 생동감을 더했다. ‘서핑하는 펭귄’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한 래시가드와 플랩캡 수영 모자, 네온 색상이 돋보이는 비치용 후드 집업, 스포티한 느낌의 후드를 버튼으로 쉽게 붙였다 뗄 수 있는 비치 가운,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비치 타올 등으로 구성했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여름철 물놀이를 앞두고 아이들의 건강과 패션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상품”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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